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韓-우루과이, 조림투자 활성화 등 ‘양국 산림협력’ 강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국과 우루과이가 양국의 산림협력을 강화하는 데 힘을 모은다.

산림청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제4차 한-우루과이 산림협력위원회’를 열고 양국의 해외 조림투자 활성화, 산림분야 능력배양사업, 기후변화 대응 등 산림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08년 산림협력 관계를 구축한 한국과 우루과이는 정기적으로 ‘산림협력위원회’를 열어 산림분야 현안에 관한 의견을 상호 교류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산림청 김용하 차장과 우루과이 농축수산부 페드로 사우스트 산림국장이 만나 산림분야 한국기업의 현지 진출과 조림 투자 활성화를 위한 투자정보 교류, 인력양성 등에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차장은 “우루과이는 중남미에서는 처음으로 한국과 산림협력 관계를 구축한 국가”라며 “산림청은 우루과이에 국내 산림분야 기업을 진출시키고 기후변화 대응 등 다변화된 협력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