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비록 약속된 날짜에 추경을 처리하지 못했지만 더민주는 마지막까지 취약계층을 위한 민생 예산과 일자리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아울러 이날 시작되는 정기국회에 대해 우 원대대표는 "20대 첫 정기국회인 만큼 제대로 성과를 낼 수 있는 국회를 만드는데 전념하겠다"고 했다. 또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이번 정기국회의 명운을 걸겠다"고 강조했다.
우 원내대표는 ▲전기세 누진제도 개선 ▲통신세 인하 문제 ▲서민 주거 ▲사교육비 ▲가계부채 문제 해결 등을 일일이 열거하며, "국민이 고통을 느끼는 생활상 문제를 해결하고 대안을 제시하는데 집중하겠다"고 했다.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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