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안양)=이영규 기자] 이필운 안양시장이 29일 브라질 리우올림픽 유도에 출전한 안바울ㆍ김잔디 선수를 초청해 격려금을 전달하고 환담했다.
안바울 선수는 안양 석수초등학교와 범계중학교를 졸업했으며 이번 리우올림픽 유도 66kg급에 출전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 선수 부모는 안양 석수3동에 거주하고 있다.
이필운 시장은 두 선수와 만난 자리에서 "올림픽 때 보여준 선수들의 투혼은 폭염에 지친 국민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심어준 감동의 드라마였다"며 "안양지역 연고 선수로서 올림픽에 출전한 것 자체만으로도 자부심을 갖게 했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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