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내달 2일부터 11월 6일까지 개최되는 ‘제11회 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해 기초질서 지키기 확립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리고 관내 27개 동주민센터에서도 각종 사회단체 및 자생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거리 정화활동, 캠페인 등 기초질서 지키기 생활화 전도사로 나서 국제행사 성공개최를 지원한다.
특히 북구는 주민들로 구성된 기초질서 모니터단인 클린밴드를 운영해 행사장 주변 무질서 현장을 실시간으로 정비하고, 주민 참여를 유도해 생활 속에 스며드는 기초질서 문화를 정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광주비엔날레는 세계 각국의 예술작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비엔날레전시관 일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내달 2일부터 11월 6일까지 66일간 열린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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