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광동제약은 의약품 영업을 강화하면서 매출원가율과 판관비율이 소폭 상승하고 영업이익률이 미세하게 하락했으나 기대 수준의 실적을 내놓고 있다"며 "3분기엔 더위로 인해 음료 매출이 증가해 실적 호조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 연구원은 이어 "앞으로 비만치료제 콘트라브의 매출증가가 기대된다"며 "삼다수의 불확실성 이슈를 감안해도 주가는 저평가 됐다"고 덧붙였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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