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팀간 13차전 경기는 4회초 2사 만루 3번 타자 오승택의 타석에서 우천 중단됐다. 오후 7시41분부터 우천 중단된 경기는 쏟아지는 비로 인해 30여분이 지나도록 재개되지 못 했고 결국 오후 8시15분께 우천 노게임으로 선언됐다.
양 팀 선발투수였던 두산 유희관(3.2이닝 1실점)과 롯데 레일리(3이닝 무실점) 모두 호투를 펼쳤으나 기록으로 인정받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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