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伊 패션 브랜드 토니노 람보르기니 선봬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LF가 이탈리아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토니노 람보르기니'를 올 가을·겨울 시즌부터 국내 첫 소개한다고 25일 밝혔다.

토니노 람보르기니는 이탈리아 자동차 회사 '람보르기니' 창업자의 외아들인 토니노 람보르기니가 본인의 이름을 따 1981년 선보인 브랜드로 의류·핸드백·액세서리·시계·구두 등을 취급하고 있다.

패션의 고향인 이탈리아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과 기계공학적 유산, 장인의 정교함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전통을 중시하되 편안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30∼40대 고객을 겨냥하고 있다.

LF는 국내에서도 브랜드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패션 전반에 걸쳐 스포티즘이 새로운 유행으로 자리 잡음에 따라 기능성과 스타일을 살린 남성 속옷, 피케셔츠, 남녀 청바지 등을 내놓을 예정이다. 특히 올 가을·겨울 시즌에는 다운재킷과 무스탕, 새롭게 유행할 셔츠형 아우터와 액세서리 등도 출시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