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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e편한세상 명지' 1순위 당해마감…평균 77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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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98㎡, '145대1' 경쟁률 최고
e편한세상 명지 모델하우스 입장을 위해 방문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e편한세상 명지 모델하우스 입장을 위해 방문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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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대림산업이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복합4블록에 짓는 'e편한세상 명지'가 1순위 청약접수에서 전주택형이 모두 마감됐다.

2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총 330가구(특별공급 제외)를 모집하는 e편한세상 명지 1순위 청약 접수에 2만5246명이 몰려 평균 7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98㎡C타입에서 나왔다. 22가구 공급에 3208명이 몰려 14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e편한세상 명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4개동, 전용 87·98㎡, 총 377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지상 1층~3층의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87㎡ 282가구 ▲98㎡ 95가구다. 지상 1층~3층은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다양한 개발호재가 기대되는 명지국제신도시 내에서도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부산은 물론 진해, 김해를 비롯한 지역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견본주택 개관 첫날 이른 시간부터 견본주택 앞에 많은 인파가 몰리며, 이를 포함 사흘간 총 2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단지가 들어서는 명지국제신도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개발 및 에코델타시티 조성 등 대규모 산업과 물류, 주거 개발이 계획된 지역이다. 부산~창원간 국도 2호선 등을 통한 시내 접근성이 좋고 김해 신공항 확장 및 2022년 사상~명지~가덕간 경전철 개통도 예정돼 있다.

e편한세상 명지는 공공택지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는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050만원대로 책정됐다. 계약금은 10%, 중도금 60%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1일, 계약은 9월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e편한세상 명지의 견본주택은 명지국제신도시 H-4블록(명지중학교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9년이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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