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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국 기업가정신 전문가 한자리에…25일 대구서 글로벌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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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세계 25개국의 기업가정신 전문가 500여명이 참석해 교육 교류와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는 국제 총회가 한국에서 개최된다.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주관으로 25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제1회 글로벌 기업가정신 전문가 총회'를 열고 국제적 협력과 공조체제를 넓힌다.

이번 행사에는 '혁신을 위한 디딤돌, 기업가정신 교육'이라는 슬로건 하에 개막식과 글로벌 컨퍼런스, 각종 연계행사 등이 펼쳐진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이 '창조경제를 견인하는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한다.
해외에서는 조나단 오트만스 글로벌기업가정신네트워크 회장, 필립 오스왈드 카우프만재단 수석고문, 피오리나 뮤지오네 유엔무역개발기구 기업가정신 국장 등이 방한한다. 국내에서는 남민우 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 이재훈 영남대 기업가센터장이 참석해 '기업가적 생태계 마련을 위한 기업가정신 교육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또 참가자들은 국내외 기업가정신 교육 우수사례와 지역 기반의 생태계 구축 사례 등을 발표한다. 이를 공유하면서 혁신적인 교육생태계 마련을 논의하는 '글로벌 컨퍼런스'도 열린다.

행사기간 중에는 글로벌 기업가정신 연구조사 네트워크 서밋, 기업가정신 생태계 포럼, 교육전문가 라운드테이블ㆍ기획연구 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와 연계해 기업가정신 가족캠프, 글로벌 청년 창업ㆍ인턴십 박람회 등 대학생과 일반인들의 도전의식과 창업 활성화 등 기업가정신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기업가정신 연구자, 교육자와 청년창업가 등 관련자 모두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gecplusdaegu.co)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영 중기청 창업벤처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기업가정신 확산에서 한국의 위상과 국격을 제고하고 창업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시에도 브랜드 효과가 기대된다"며 "기업가정신 확산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벤처와 창업 활성화 등 청년일자리 창출과 경제회복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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