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이 정체를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홍삼놈(김유정 분)이 이영(박보검 분)이 세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그 순간 나타난 이영은 "멈춰라"라고 외치며 명은 공주의 칼을 제지했다. 주변의 무관들은 "세자 저하"라며 예를 취했고, 이 모습을 본 홍삼놈은 그제야 이영의 정체가 세자였음을 알고 크게 놀랐다.
앞서 홍삼놈은 이영에게 "배고픈 자를 위로하는 것은 아주 쉽다. 그런데 마음이 고픈 자를 위로하는 게 쉽지 않다"며 "마음이 부자인 사람한테 정을 받아 보시겠습니까?"라고 이영을 위로했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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