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공사가 관리하는 농업기반시설의 소재지, 종류, 현황, 활용수요와 사용허가 등의 정보를 농업기반시설 사이트를 통해 모든 국민이 자유롭게 검색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또 10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장기간 토지사용 시설도 구체화했다. 현재 공용, 공공용으로만 명시돼 있는 시설물을 수도관·배수관·도시가스관·송유관과 지하매설물, 가로등·전주, 철도·도로 등으로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농어촌 전역에 산재해 있는 농업기반시설을 활용해 농어촌지역의 통신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와 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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