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목포시는 통행시 보행자의 주의가 필요한 15개 구간(2.64㎞)에 추락위험안내판 설치, 스티커 부착 등 안전조치를 취했다.
조사 결과 교체대상 난간은 총 9개소(340m)로 시는 7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추락사고 발생구간인 석현동 금호어울림아파트 앞 기존 난간을 철거하고 새로운 난간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시는 교체가 필요한 나머지 8개소 125m 구간에 대해서도 올해 추경을 통해 예산을 조속히 확보해 정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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