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를 스마트폰 등으로 관리
[아시아경제 강성민 인턴기자] 다음 달부터 만성질환자를 동네의원이 주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인구 고령화와 생활습관 변화 등으로 만성질환자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다음 달부터 만성질환자를 동네의원이 주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발표했다.
만성질환자가 늘면서 진료비 부담 또한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건강보험이 부담하는 급여비와 환자 본인부담금을 합친 진료비는 2011년 1640억 원에서 2014년 1941억 원으로 연평균 5.8%씩 증가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을 통해 “동네의원 중심의 만성질환 관리체계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성민 인턴기자 yapal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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