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이달 말부터 10월 말까지 장애인 복지시설, 구립 어린이집 등 지역 내 3개소에 설치된 노후된 조명 총 247개 LED조명으로 무상교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쾌적한 생활환경을 필요로 하는 장애인 보호시설과 어린이 집에서 사용되는 조명은 노후된 형광등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따라서 일반 형광등에 비해 1.4배가량 밝으면서도 소비전력은 절반 수준인 LED조명으로 다른 시설보다 우선적인 교체가 필요한 실정이다.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지역 내 장애인 보호시설, 구립 어린이집 등에 설치된 노후조명을 LED조명으로 무상교체해주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친환경·고효율 조명을 사용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생활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 정부와 서울시로부터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받아 이달 말부터 10월 말까지 진행한다.


사업대상은 광진장애인보호작업장, 구립 구의3동 어린이집과 대원 어린이집 등 지역 내 3개소에 에너지를 절약하고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설계된 총 247개의 LED 조명으로 교체한다.

LED조명 설치 후 모습

LED조명 설치 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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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성능기준과 가격, 사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소비전력이 적은 고효율 에너지기자재 인증제품의 LED조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교체되는 LED조명은 백열전구보다 오래 쓰고 수은과 같이 유해물질을 포함하지 않아 폐기 시에도 안전하며 백열조명과 비교했을 때 전기요금을 최대 60%까지 절감할 수 있다.


지난 해에는 중곡복지관, 광장 복지관 등 복지관 3개소와 화송, 자양2동 구립어린이집 7개소 등 총 10개소에 2007개 LED조명과 저소득층 154가구에 462개 LED 조명을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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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에너지를 절약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민간이 자발적이고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환경사업인 ‘지역그린리더 양성교육’ ▲민·관이 함께 에너지 절약홍보에 힘쓰는 ‘푸른광진21시민실천단 추진사업’ ▲주택형 태양광을 보급하는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사업’ 등 다양하고 광범위한 환경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하는 공간을 확보하고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에너지 자립구로서 그린시티 광진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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