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어린이진 6세 아동 총367명을 대상으로, 오감과 오미를 통해 사계절 제철 음식을 맛보고 배우는 체험 교육 열어
이 사업은 ‘오감으로 계절을 먹자’라는 주제로 아이들에게 유아기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편식을 예방하기 위해 영양사가 어린이집에 직접 방문, 아이들에게 체험 위주의 교육을 한다.
또 ?4차-오미에 대해 알아보고 오미자에 대해 이야기하고 배우는 ‘오미 이야기’ ?5차-계절별 제철 식재료로 주먹밥을 직접 만들고 시식하는 ‘사계절이 담긴 주먹밥을 만들어요’ 등으로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연숙 건강증진과장은 “유아기에 형성된 식습관과 입맛은 평생 이어질 정도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조기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미각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편식을 예방하고 바람직한 식습관을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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