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 유창준이 자녀인 배우 공승연과 걸그룹 트와이스 정연 때문에 국민 장인이 됐다.
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이연복 셰프를 대신해 스페셜 셰프로 유창준이 출연했다.
유 셰프는 밝게 웃으며 "아이들 때문에 '요리하는 국민장인'으로 불리는 유창준이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큰 애가 배우를 하고 있는 공승연이고 둘째가 있고 막내가 트와이스 정연이다. 딸 셋 키워보니 너무 좋다. 내리사랑이라고 둘째나 막내를 보면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라며 딸 바보 면모를 보였다.
MC들이 "대기실에서 들이댄 총각이 있느냐"고 묻자 유 셰프는 "지금 생각해 보니 김풍이 친절했다"고 말해 웃음바다가 됐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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