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장예원 방송 도중 발음 꼬여 웃음, '울컥했다' 해명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장예원 아나운서. 사진=SBS 방송캡쳐

장예원 아나운서. 사진=SBS 방송캡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장예원 아나운서가 한국 축구 대표팀의 패배 소식을 전하며 발음 실수를 했다.

14일 SBS 장예원 아나운서는 리우올림픽 온두라스전에서 0대 1로 아쉽게 패한 대표팀의 소식을 전하는 도중 말을 더듬고 웃고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다.
장 아나운서는 "여러분은 지금 SBS 리우 2016과 함께 하고 계십니다"라고 전한 뒤 "에고"라며 한 마디를 더 덧붙였다. 이어 "대한민국과 온, 아고. 대한민국과 온두라스의 8강전을 함께 하셨는데요"라며 자신의 발음 실수에 웃음을 참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장 아나운서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고생을 생각해 울컥했다"고 해명한 뒤 "조금 전 축구를 마치고 고생한 선수들을 생각해 울컥했는데 매끄럽지 못한 진행 죄송합니다"라며 사과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나운서라면 감정 조절에 신경 써라" "방송 중 발음 꼬인 게 웃을 일이냐" 등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