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12일 오전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과 함께 정무직 당직자 임명안을 의결했다고 고연호 대변인이 전했다.
한편 국민의당은 이날 16인을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하는 정무직 당직자 인선안도 의결했다. 전국청년위 부위원장으로는 ▲김병운 남양주 호남향우회연합회 재무국장 ▲김보람 코끼리협동조합 이사 ▲김상훈 청년소사이어티 운영위원 ▲김용환 국민의당 서울시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김정모 연세대학교 토론학회 YDT 회원 ▲김정환 익산시 체육회 이사 ▲송강 법무법인 청호 변호사 ▲연창석 국민의당 중앙선거관리위원 ▲이내훈 전 새정치민주연합 전국청년위원회 메니페스토위원장 ▲이병열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학생위원 ▲이효식 동광양JCI 회원 ▲정주영 국민의당 인천시당 사회적경제위원장 ▲이유미 ㈜엄청난벤처 대표이사 ▲전소영 티브로드방송국 리포터 ▲정채훈 인천시 남구의회 의원 ▲홍다예 전 새정치민주연합 전국대학생위원장 등이 임명됐다.
고 대변인은 "국민의당은 청년계층의 적극적인 정치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당의 청년관련 정책적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을 임명했다"며 국민의당은 젊은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정치에 참여하는 것을 도와 대한민국 청년들의 고민과 아픔을 해결할 수 있도록 오늘 임명된 부위원장님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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