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MBC 수목드라마 'W(더블유)'가 결방한다.
11일 MBC는 "오늘 밤 리우 올림픽 경기 중계 방송이 1안 편성돼 'W' 8회는 결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오늘(11일)은 상황이 다르다. 이용대 선수가 출전하는 배드민턴 복식을 비롯해 양궁 여자 남북전,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 등 국민적 관심이 높은 종목들이 줄줄이 열리면서 이를 중계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W'의 결방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시청자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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