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서울시는 낙원상가·돈화문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활성화를 위해 '돈화문로 활성화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모전은 서울시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http://mediahub.seoul.go.kr/)를 통해 오는 12일 공고되며 건축, 조경, 도시 등 디자인 관련 학과 대학생이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이날 열리는 공모전 홈페이지(www.nakwon-donhwa.org)에서 공모 관련 지침을 열람할 수 있으며 계정을 만들어 참가 등록을 할 수 있다. 지침에 따라 제출물을 작성해 11월 11일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서울특별시청 역사도심재생과로 인편 제출하면 된다.
공동 응모 시에는 총 5명까지 응모 가능하고 팀원 중 1명을 대표자로 등록해야 한다. 각 참가자는 1개의 작품만을 제출할 수 있다. 심사는 총 5인의 심사위원이 진행하며, 명단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심사결과는 심사종료 이후 11월 16일 공모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수상작에 한해 개별 통지하며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된다. 심사 중 두 개 이상의 작품을 제출했거나 작품의 익명성을 무시한 경우 등의 사유가 발생할 경우 심사위원의 합의에 따라 탈락시킬 수 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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