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로는 8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회초 1사 후 상대 두 번째 투수 크리스 러신을 상대로 우전 3루타를 때렸다.
이치로는 지난 7월 27일과 29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연달아 안타를 쳐 3000안타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후 11타수 무안타로 부진에 빠지기도 했지만, 전날 콜로라도와의 경기에서 1안타를 추가해 대기록을 작성을 눈앞에 뒀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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