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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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사격 황제' 진종오(37·KT)도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듯했다.


진종오는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슈팅 센터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5위에 그친 뒤 "죄송합니다"라는 한 마디만 하고 경기장을 떠났다. 표정은 담담했다. 그러나 가장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서 입상권조차 들지 못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워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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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결선에서 139.8점을 쏴 중도 탈락했다. 마흔여섯 명이 겨룬 예선에서는 60발 584점을 기록해 전체 2위로 상위 여덟 명이 출전하는 결선행 티켓을 따냈다. 그러나 결선에서는 관중석의 소란한 함성, 음악이 나오는 등 바뀐 환경이 집중력을 방해했다.


진종오는 10일 50m 권총에서 다시 메달에 도전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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