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MBC 수목드라마 'W'의 배우 한효주가 4일 방송에서 눈물을 보이며 심폐소생술을 펼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한효주는 응급실에서 오열하는 모습과 함께 눈물을 보이며 한 환자를 상대로 심폐소생술을 펼쳤다.
또 한효주는 수술실에서 막 나와 수술복과 수술실을 뒤로한 채 폭풍 오열을 하기도 했다. 한효주는 이날 가슴을 잡고 두 눈을 감은 채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며 복잡한 심정을 내비쳤다.
특히 한효주는 그간 연기했던 모습과 달리 이날 방송에서 폭풍 오열로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다는 분석이다. 또 상황이 반전되는 순간을 사실적으로 그려내 극중 연주가 처한 상황을 적절히 표현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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