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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니다’ 중국 상륙…2만여 명 긴급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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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둥성 태풍 피해 현장. / 사진 제공=연합뉴스

중국 광둥성 태풍 피해 현장. / 사진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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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성민 인턴기자] 태풍 ‘니다’가 중국에 상륙해 광둥(廣東)성 2만여 명이 대피하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3일 광둥성 민정부에 따르면 이 태풍으로 광동성 동부와 주장 삼각주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몰아쳐 4869ha의 농지가 침수되고 가옥 485채가 파손됐다. 아울러 2억8800만 위안(한화 483억 원)의 경제적 손실을 끼쳤다.
현재 '니다'는 광시 좡족자치구로 진입해 시속 20km의 속도로 북서부를 향해 이동 중이다.

이에 따라 24시간 이내에 창우현, 자오핑현 등이 영향권에 들게 되면서 창우현 당국은 태풍을 대비해 건물 점검 등에 나서고 있다.



강성민 인턴기자 yapal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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