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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를 붙잡아라”…바우사, 아르헨티나 새 감독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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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사 "메시 복귀 바란다"

리오넬 메시. 사진=코파아메리카 공식 페이스북

리오넬 메시. 사진=코파아메리카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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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바우사 감독이 위기의 아르헨티나를 살리기 위해 움직인다. 그는 2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감독에 공식 취임했다.

현재 아르헨티나 축구는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준우승, 아르헨티나축구협회의 비리 의혹,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를 비롯한 핵심 선수들의 대표팀 은퇴 선언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여러 문제를 봉합하기에 시간이 많지 않다. 내달 2일 우루과이와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을 치러야 하기 때문. 무엇보다 메시의 대표팀 복귀가 최우선적으로 해결할 과제다. 메시는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 직후 "대표팀 경력이 이제 끝났다"고 말했고 아직까지 번복하지 않고 있다.

바우사 감독은 아르헨티나 언론 '라나시온'과 인터뷰에서 "메시와 대화를 나누길 원한다. 나는 그의 복귀를 바란다"며 "아직 메시나 그의 가족과 연락을 취하지는 않았다. 나는 메시와 축구에 대한 얘기를 나누고 싶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한편 바우사 감독은 남미의 챔피언스리그라 불리는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 두 차례나 우승컵을 거머쥔 지도자다. 2008년 에콰도르 클럽인 리가 데 키토를 남미 정상에 올렸고, 2014년에는 산 로렌소로 우승했다. 올해는 브라질 상파울루를 지도해 4강에 진출시킨 바 있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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