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탈세혐의 징역 21개월 메시 “항소 통해 잘못된 판결 바로잡겠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리오넬 메시. 사진=메시 공식 트위터

리오넬 메시. 사진=메시 공식 트위터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탈세 혐의로 징역 21개월을 선고받은 리오넬 메시(29·FC바르셀로나)가 스페인 대법원에 항소할 뜻을 밝혔다.

6일(현지시간) 외신은 “바르셀로나 법원이 메시와 그의 아버지에게 3건의 탈세 혐의로 각각 징역 21개월을 선고했다”면서 “메시는 200만유로(약 25억원)의 벌금도 선고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메시 측은 항소할 뜻을 밝혔다. 메시의 공동 변호인은 “스페인 법원은 같은 혐의로 징역 기간을 늘렸다. 한 가지 혐의로 징역 7개월을 더해 선고했기 때문에 항소를 통해 잘못된 판결을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메시의 대변인은 “메시와 그의 아버지는 납세 의무를 잘 알고 있었으며, 성실한 세금 납부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스페인에서는 통상적으로 세금 문제와 관련해 2년 미만의 징역형을 선고받은 초범의 경우 집행이 유예되는 경우가 많아 실제로 메시의 교도소 복역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분석이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