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는 파인우드그룹은 프랑스 사모펀드 PW리얼에스테이트펀드3에 파인우드 스튜디오를 3억2300만파운드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언 던리비 파인우드 최고경영자(CEO)는 "우리 그룹에 대한 장기적인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적합한 파트너를 찾았다"고 밝혔다.
파인우드 스튜디오는 지난 1936년 설립된 후 '007제임스본드'와 '스타워즈' 시리즈가 제작된 장소로 쓰였다. 캐나다와 말레이시아 등 해외에도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1976년에 007제임스본드 시리즈인 '나를 사랑한 스파이'를 위해 제작된 스튜디오는 최근 영화 '톰 레이더'와 '찰리의 초콜릿 공장'에도 활용됐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단독]내년 공무원연금 적자, 세금 10조 투입해 메...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