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카드사가 샴푸랑 물티슈를 판다고?"
BC카드는 자체 브랜드(PB) 톨라(TORLA)가 누적 매출 5억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톨라를 내걸고 판매 중인 생활용품은 총 12종이다. 가장 인기가 좋은 상품은 세탁세제이며 치약, 타월 등도 구매순위가 높다. 이달 중에는 물티슈, 샴푸, 트리트먼트가 출시됐다.
톨라는 최근 매출 상승세에 힘입어 판매채널도 확대하고 있다. BC카드 쇼핑몰 뿐 아니라 신세계몰 등 온라인 쇼핑몰, 소셜커머스 등 13곳에서 톨라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또 물티슈를 구매한 고객들 중 위메프에 댓글을 작성한 고객 80명과 최근 1년 사이 출산한 고객 80명을 추가 추첨해, 물티슈 1세트(10개입)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호 BC카드 영업본부장은 "앞으로 톨라의 채널 확대, 추가 상품 출시를 통해 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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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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