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울산의 관광 명소인 태화강 십리대숲, 대왕암공원 등을 둘러보고 시민들을 만났다.
박 대통령이 휴가 중 외부일정을 소화한 건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다.
박 대통령은 당시 경남 거제의 저도를 찾아갔다.
박 대통령은 2014년 휴가 때는 세월호 참사의 여파를, 지난해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의 여파를 의식해 경내에서 시간을 보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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