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지하철 3호선 홍제전철역 주변 27개 노점을 도로 폭이 넓은 주변으로 재배치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쾌적한 주변 환경을 위해 샐비어와 천일홍 100그루를 심었다.

홍제전철역 주변 노점 정비 후 모습
아울러 시민 통행이 잦은 전철역 주변을 노점 절대금지구역으로 지정,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서대문구는 올해 5월부터 지역내 통일로 변 노점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생활이 어려운 노점상에 대해서는 기초생활수급 연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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