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에 위치했던 정보사 이전과 함께 작년 말 착공이 시작된 장재터널로 서초구 꽃마을 일대에 신규 오피스 타운이 건설 되고 있다. 이 오피스 타운은 테헤란로에 인접해 강남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장점과 자연친화적이고 최첨단의 오피스 환경을 원하는 기업의 수요가 높다는 평을 받고 있다.
새롭게 조성되는 오피스타운에는 현재 엠스퀘어피에프브이㈜가 시행사하며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 하고 있는 ‘마제스타시티’ 가 있다. 현재 임차인을 모집 중이며 지하 7층~지상 17층, 2개동에 연면적 82,838㎡의 규모로 건설된다. 기준층의 전용면적은 약 1,060㎡, 2,090㎡ 이다.
인근에 맞닿아 있는 서초대로는 반포대포, 강남대로, 테헤란로, 남부순환로와 직연결되어 있어, 반포대로를 이용하여 도심지역(CBD)까지 20분내 차량으로 진입 가능하다.
서울 중심부뿐만 아니라 판교, 분당, 용인 수원 등 외곽지역으로의 이동 또한 편리하다. 반경 2km이내에는 경부고속도로에 진입할 수 있는 서초IC를 비롯하여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서울의 남부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남부순환로가 있다. 반경 3.5km이내에는 2016년 5월 개통 예정인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가 있어 서해안고속도로를 비롯하여 인천과 분당, 판교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김포공항까지 약 30분 정도 소요되며 인천국제공항까지는 약 1시간 소요된다.
이 밖에도 9호선 개통으로 교통접근성이 우수해지는 선정릉역 일대에도 오피스, 은행 호텔, 기업의 본사등이 위치하며 그 이면으로는 대로변 업무시설에 종사하는 직장인 수요를 뒷받침할 만한 먹자상권, 헤어샵, 뷰티매장 등 다양한 근생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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