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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품은 버라이즌 7조원 채권 발행…수요 견실

최종수정 2016.07.28 10:12 기사입력 2016.07.2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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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야후를 품에 않은 버라이즌이 채권 발행에 나선다.

27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버라이즌은 3~30년 만기의 채권 61억5000만달러(약 6조9000억원)어치를 발행할 계획이다. 최종 수요조사에서 5배에 달하는 300억달러의 투자금이 몰렸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10년 만기 채권의 경우 발행금리가 동일 만기 미 국채보다 115bp 높은 2.685% 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버라이즌이 종전에 발행했던 10년물 채권은 현재 2.513%의 금리에 거래되고 있다.

전 세계에서 마이너스 금리를 기록중인 채권이 13조달러에 달하는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더 높은 수익률에 목마른 투자자들이 버라이즌과 같은 대기업이 발행한 채권에 몰려들고 있다.

버라이즌은 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만기가 돌아오는 기존 채권 상환에 쓸 예정이며 나머지는 일반적인 경영 활동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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