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중국원양 관리종목행]상폐 가능성도 배제못해

최종수정 2016.07.27 15:00 기사입력 2016.07.27 15:00

댓글쓰기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이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면서 향후 국내 주식시장에서 아예 퇴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거래소는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등으로 인한 벌점부과일로부터 기산해 과거 1년 이내의 누계벌점이 15점 이상이 되는 기업의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하고 있다. 관리종목 지정 후 1년 이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등으로 인해 벌점이 15점 이상 더 쌓이거나 기업경영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항에 대해 고의나 중과실로 공시의무를 위반,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경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를 받게 된다.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고 해서 주식 거래가 정지되는 것은 아니지만 상장폐지 가능성을 염두에 둔 조치인 만큼 향후 추가 벌점 여부에 따라 상장폐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얘기다.

중국원양자원은 현재 허위 공시 반복으로 쌓인 벌점 때문에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상황에서 장화리 대표의 고의적인 시세 조작, 공문서 조작, 선박 취득 가격 부풀리기 등 경영 투명성이 의심되는 다양한 의혹을 받고 있다.

중국원양자원의 상장폐지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되면서 주식시장에서는 2011년 1000억원대의 분식회계가 들통나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장폐지됐던 중국고섬 사태가 재현되는게 아니냐는 불안감이 팽배하다.
고섬의 경우 2001년 1월에 상장한지 2개월 후에 회계부정이 적발돼 거래 정지됐고, 2012년 6월 '사업연도 1분기 보고서 및 반기보고서 미제출'을 이유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후 2013년 상장폐지됐다.

거래소 관계자는 "아직 중국원양자원의 상장폐지 가능성을 언급할 단계는 아니지만 만약 중국원양자원이 차후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를 받게 될 경우 사업내용과 재무제표, 투명성 장치 등을 총체적으로 심사해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고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포토갤러리

  • [포토] 화사, 뭘 입어도 '핫' [포토] 제시 '강렬한 카리스마' [포토] 현아 '명품 각선미'

    #국내핫이슈

  • [포토] 카리나 '치명적 미소' [포토] 제시카 '시크한 아우라' [포토] 노제 '시크한 미모'

    #연예가화제

  • [포토] 차예련 '우월한 길이' [포토] 노제 '인형같은 미모' [포토] 고현정 '독보적인 아름다움'

    #스타화보

  • [포토] 슈왈제네거 혼외자 바에나, 몸매가 '부전자전' [포토] 클라라 '파격 시스루' [포토] 손미나 "운동의 맛"

    #몸매종결자

  • [포토] 킴 카다시안 '넘사벽 카리스마' [포토] 킴 카다시안 '파격적 패션' [포토] 킴 카다시안 '매혹적인 비키니'

    #해외스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추천 연재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