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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프리미엄 통합브랜드 '초이스 엘 골드' 출시

최종수정 2016.07.27 09:12 기사입력 2016.07.2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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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파스타, 그릭 요거트 등 10종 선봬

롯데, 프리미엄 통합브랜드 '초이스 엘 골드' 출시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롯데그룹이 프리미엄 통합브랜드 '초이스 엘 골드'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초이스 엘 골드는 롯데그룹의 유통·제조 계열사가 협업해 만든 자체브랜드(PB)다.

첫 상품으로는 라면, 파스타, 그릭요거트 등 10종 상품을 선보였다. 상품의 기획단계부터 롯데마트, 롯데슈퍼, 세븐일레븐 등이 참여해 각 현장에서 얻은 소비자들의 의견을 제품에 반영했다. 제품 생산은 롯데제과, 롯데푸드, 롯데칠성과 우수 협력사가 함께 진행해 품질을 강화했다.
특히 롯데는 초이스 엘 골드 브랜드 제품을 소품목으로 개발해 엄격히 품질을 관리하고, 가격은 합리적인 수준으로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각 제품은 롯데마트, 롯데슈퍼, 세븐일레븐 등 롯데의 다양한 유통망을 통해 공급된다.

출시된 10종의 상품은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판매 가능한 가공식품들로 이뤄졌다. 컵라면인 '강레오 쉐프의 찌개라면 2종(김치찌개, 부대찌개)'은 유명 쉐프인 강레오의 레시피를 활용해 해당 찌개 고유의 맛을 살린 점이 특징이다. 쉐프의 찌개라면은 세븐일레븐을 통해 1700원에 판매되며, 향후 봉지면으로도 개발해 롯데마트, 롯데슈퍼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초이스 엘 골드 파스타'는 이탈리아산 건면과 함께 이탈리아 전통 요리법인 쏘테(불을 활용하여 강하게 볶는 요리법)를 활용해 제작됐다. 조개, 마늘칩 등 원물을 첨가해 간편한 조리로 전문점 수준의 파스타를 구현해낼 수 있다. 출시된 파스타는 총 4종(봉골레, 알리오올리오, 까르보나라, 볼로네제)으로 롯데마트, 롯데슈퍼에서 3980원에 판매된다.
무항생제 인증 목장 원유를 사용한 그릭 요거트 '그릭(GREEK)' 4종은 롯데마트, 롯데슈퍼, 세븐일레븐에서 모두 판매한다. 맛은 플레인, 아몬드 2가지 형태이며 180ml와 500ml 두가지 용량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각각 2300원, 4980원이다.

롯데는 하반기에 기존 제품 대비 생크림의 함량을 높이고 가나산 코코아빈과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해 식감을 더욱 부드럽게 한 '크림 가득 치즈 케익', 프랑스산 원두가루를 활용한 인스턴트 커피, 과즙이 함유돼 독특한 풍미를 지닌 커피음료 등을 추가하는 등 품목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상품 공급을 백화점, 면세점을 비롯해 닷컴, 아이몰 등 롯데의 온라인 채널로 넓힐 계획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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