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배우 경수진이 황찬성과 한주완과의 키스신을 언급했다.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청담씨네시티에서는 한중합작 웹무비 '로맨틱 보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황찬성, 경수진, 한주완, 디홀릭 하미, 감독 피터리가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경수진은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 두 남자의 사랑을 받느냐'며 푸념 아닌 푸념을 했다. 막상 촬영하면서 잘 챙겨줘서 좋았다"고 밝혔다.
특히 경수진은 두 사람과의 키스신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황찬성은 남자답고, 한주완은 섬세하다. 촬영하는 내내 재밌게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로맨틱 보스'는 웹툰 작가, 공연 기획자, 셰프, 패션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이 진정한 사랑과 꿈을 향해 달려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9월 한국과 중국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동시 방영된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