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영아 166명 중 153명은 이상 없어
잠복결핵감염은 30명을 검사했고 이 중 1명이 양성을 보였다. 결핵발병 예방치료를 시작했다. 직원 50명은 결핵 검사 결과 전원 정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오후 6시 기준으로 병원에 방문해 진료와 흉부X선 검사를 마친 신생아와 영아는 전체 대상자 166명 중 92.2%인 153명이다. 이 중 결핵환자는 없었다. 결핵 감염여부를 확인하는 잠복결핵감염 검사는 89명이 받았다. 이 중 30명의 판독 결과 1명(3.3%)이 양성으로 판정됐다.
잠복결핵감염은 결핵균에 노출돼 감염은 됐는데 실제 결핵으로 발병은 하지 않은 상태로 전염성은 없다. 이 중 10%가 결핵으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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