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공무원의 세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과 영암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관내 중학생 중공무원에 대해 알고 싶고 공무원이 되기를 희망하는 학생 34명(각 17명씩)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부서 체험에 앞서 김양수 부군수는 “많은 경험을 쌓고 다양한 책을 접하면서, 올바른 인성을 갖추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한다면 여러분이 꿈꾸는 바를 이룰 수 있다”고 참여 학생들을 격려 하였고 바로 이어진 학생들의 질문에 성실히 답변해 주었다.
이후 학생들은 조를 편성하여 4개 실과소에서 체험을 하였고 이날 참여한 한 학생은 “공무원이 하는 일을 정확히 알지 못하였는데 오늘 체험을 통하여 우리가 흔히 접하는 도갑사, 기찬랜드, 월출산 등 무형물까지도 공무원들의 손길이 닿는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고, 한 부서에서도 여러 분야의 다양한 일을 하는 곳이며 오늘 군청을 방문하여 내가 꿈꾸는 공무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체험 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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