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분기 실적 크게 증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에서 운영하는 농기계임대사업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그 기능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읍·면별 운영 실적을 보면 삼호읍, 시종면, 신북면, 금정면, 영암읍 순으로 임대 대수가 많았으며, 인기 임대기종은 승용예초기, 관리기, 전동가위, 목재파쇄기, 파종기, 탈망기 등이다. 이중 임대 1순위 기종인 승용예초기는 4월 중순부터 10월까지 장기간 동안 임대되고 있다.
영암군은 현재 임대농기계를 37종 420여대를 보유 중이며 올해 승용예초기, 동력배토기 등을 추가 구입하였으며, 하반기에도 농가 요구가 많은 트랙터 부착형파종기, 동력지주설치기 등 5종을 추가 구입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