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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 셰프 요리를 집에서? '푸드플라이' 프리미엄 딜리버리 '셰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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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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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음식 배달 서비스 ‘푸드플라이’를 운영하는 ㈜플라이앤컴퍼니가 고급 레스토랑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셰프의 요리를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즐길 수 있는 신개념 프리미엄 온라인 음식배달 서비스 ‘셰플리’를 지난 19일 오픈했다.

셰플리는 블루리본서베이 레스토랑 ‘브루터스’ 등 레스토랑 셰프들과의 협업을 통해 특별 레시피를 제작, 푸드플라이의 배달 시스템으로 원하는 곳으로 배달하는 프리미엄 딜리버리 서비스다. 이에 언제 어디에서나 고급 음식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 프리미엄 딜리버리 서비스에 참여하는 윤대현 셰프는 수제파스타로 알려진 이탈리안 레스토랑 ‘도우룸’의 헤드셰프다. 윤 셰프는 뉴욕의 Atera 등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한국의 미슐랭 1순위 후보 레스토랑으로 불리는 프렌치 레스토랑 ‘스와니예’ 수셰프 출신으로 이번 달 말에는 특별 메뉴를 배달서비스로 선보일 예정이다.

유성남 셰프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유 셰프는 한국판 미슐랭가이드로 불리는 블루리본서베이를 비롯해 ‘브루터스(Brutus)’의 오너셰프, CGV 씨네드쉐프의 총괄셰프 등의 경력을 지닌다. 이번 셰플리에서는 ‘로즈마리 머스타드향 오븐구이 삼겹살’과 ‘엔쵸비 올리브 소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도사(DOSA by Akira Back)’의 조계형 셰프, ‘스와니예’, ‘마누테라스’, 해외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경력을 지닌 이경섭 총괄셰프가 셰플리의 키친을 책임질 예정이다.
플라이앤컴퍼니 관계자는 “푸드플라이를 통해 대중적인 외식메뉴를 배달로 만날 수 있었다”며 “셰플리를 통해서는 그동안 멀게만 느껴졌던 셰프의 요리도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이 딜리버리 서비스는 현재 강남구를 시작으로 9월 중 서초구 및 송파구, 올해 안으로 분당, 성동구, 용산구까지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푸드플라이앱과 모바일웹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주문 수량은 1인분에서 단체까지 모두 가능하다.

한편 셰플리는 론칭 기념으로 오는 24일(일)까지 ‘3천원 쿠폰할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서비스 이용 고객 누구나 추가 배달 비용 없이 7천원대의 금액으로 셰프의 요리를 원하는 장소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와 푸드플라이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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