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김태형 감독과 3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두산은 18일 김태형 감독과 3년 연장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며 계약금 및 연봉 등 세부계약 내용은 시즌 종료 후 협의할 예정이다. 김 감독은 2019년까지 두산을 이끈다.
김태형 감독은 "박정원 구단주님과 구단의 배려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두산이 최강팀으로 군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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