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아는형님' 김영철 하차 공약 번복, 시청자들 '프로그램 우습게 여기지 마라' 꾸중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는형님 김영철. 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 캡쳐

아는형님 김영철. 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 캡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아는형님' 김영철이 때 아닌 하차 논란에 휩싸였다.

16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시청률 공약 달성에 대한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아는형님' 멤버들은 제작발표회 당시 자신이 내건 공약을 이행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그 중에서도 김영철에게 집중 스포트라이트가 가해졌다. 제작발표회에서 김영철은 시청률 3% 돌파 시 '아는형님'에서 하차하겠다고 한 바 있다. 그런데 진짜 시청률이 3%를 넘어섰다.

김영철은 "이거 근데 진짜냐"며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고 결국 스스로 공약을 번복하며 "5% 달성 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 하겠다"고 재공약했다.

문제는 이번 재공약도 실현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16일 '아는형님' 방송 시청률은 3.728%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5% 돌파도 불가능하지 않다.
네티즌은 김영철의 발언을 두고 '무책임하다' '공약을 남발하지 마라' '프로그램을 너무 우습게 본다'는 반응을 보내고 있다. 자신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의 시청률을 두고 도박을 벌이는 게 보기 좋지 않다는 반응이다.

한편 16일 방송에는 방송인 전현무와 개그우먼 김신영이 전학생으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뉴진스의 창조주' 민희진 대표는 누구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