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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환경 보호 실천하는 '어린이 그린리더십 4차 과정' 성료

최종수정 2016.07.17 09:41 기사입력 2016.07.1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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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과 함께 습지 체험 교육
코카-콜라, 환경 보호 실천하는 '어린이 그린리더십 4차 과정' 성료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한국 코카-콜라가 16일 환경재단 및 초등학생들과 함께 전남 순천만 및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에서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4차 과정'을 진행하며 2016년의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은 한국 코카-콜라가 2011년부터 6년째 꾸준히 운영 중인 어린이 환경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습지 탐사를 통해 생태계의 공생관계와 습지 자연정화 능력을 배우고, 나아가 물의 가치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순천만 생태관에서 땅 속 생물들의 모습과 철새들에 대한 소개, 갯벌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활문화 등 이론 교육을 수강한 후 클레이를 빚어 갯벌 생물들의 모형을 만들었다. 이후 ‘흑두루미’ 월동지이자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갈대 군락지인 순천만 현장 탐방에 나서 습지를 직접 살펴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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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은 덥고 습한 날씨에 땀을 흘리면서도 체험선을 타고 드넓은 순천만을 더욱 가까이서 살펴보며 산과 강 하구, 염습지와 갈대밭, 조류 등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순천만의 자연 풍경에 감탄했다.

이번 순천만 탐방을 통해 어린이들은 습지가 단순히 아름다운 자연경관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철새 및 각종 생물들에게 서식지와 먹이를 제공하는 소중한 곳이라는 것을 배웠다. 특히 어린이들은 순천만에 대거 분포해 있는 갈대 역시 홍수를 조절하고 적조를 막는 자연 정화의 역할을 한다는 내용을 배우며 신기해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이재경 학생(대구 계성초 6학년)은 "세계적으로 드문 흑두루미의 월동 서식지 ‘순천만’ 탐사를 통해 직접 습지 생태계를 살펴볼 수 있어 즐거웠고, 다시 방문해 겨울에 돌아올 흑두루미를 실제로 관찰해보고 싶다"며 “오늘 관찰한 숭어가 순천만에서 뛰어오르는 재밌고 신기한 모습을 계속 볼 수 있도록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친구들에게도 습지의 중요성을 전파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형재 한국 코카-콜라 홍보부 상무는 “코카-콜라사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책임감 있는 기업의 역할을 다하고, 미래의 주인인 어린이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국내 대표 습지를 체험하는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차세대 그린리더 육성 및 물 자원 보호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 코카-콜라는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을 통해 약 900여명의 그린리더를 배출해왔으며 참가 어린이들에게 습지 생태 현장 체험활동을 통해 생태계의 공생관계 및 자연정화 능력에 대해 학습하고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습지의 중요성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연중 총 4회 진행되며, 수료 후에는 학생들이 제출한 환경보호에 관한 에세이 및 현장 참여도 등을 심사해 8명의 최우수 그린리더를 선발, 국외 람사르 등록 습지를 직접 탐사해보는 환경연수 특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에게는 전액 무료로 교육 자료집 및 단체티셔츠, 기념품, 간식 등이 제공되며, 연간 최우수 그린리더 1명에게는 환경부장관상도 수여된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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