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동티모르, 르완다, 콩고민주공화국 등 분쟁·취약국 12개국이며 여성·고용 분야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 총 21명이 참가한다.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여가부는 우리의 정책 성공 사례를 전파하고, 유엔여성기구에 매년 약 470만 달러의 기여금을 공여하며 전 세계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해 UN 개발정상회의에서 대통령께서 약속하신 '소녀들의 보다 나은 삶' 구상에 따라, 앞으로도 취약한 상황에 놓인 지구촌 여성들을 위한 ODA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