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KT가 KBO(한국야구위원회)및 SPOTV, 가상현실(VR)전문업체 '무버'와 함께 15~1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되는 '2016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VR 서비스 체험 및 VR 생중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또 올스타전 경기 중 '드림올스타' 측 불펜 모습을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이동통신 3사 가입자 누구나 올레TV 모바일 앱 또는 KT 위즈 공식 애플리케이션 '위잽'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KT는 고척 스카이돔에 '기가 VR 이벤트 존'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선수들의 락커룸을 VR로 확인할 수 있는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한 고객 중 일부에게 KT 위즈 응원수건·막대 및 지니 VR 카드보드 등을 증정한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