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일 외교차관 회담은 다음 날 열리는 제4차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에 앞서 열렸다.
아울러 임 차관은 한일관계가 신뢰에 기반해 선순환적으로 발전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작년 말 한일 간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합의가 충실히 이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최근 방글라데시 테러로 무고한 일본 국민이 희생된 데 대해 위로의 뜻을 전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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