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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 고수, 영문 소설 읽기 학습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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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사이버대학교 실용영어학과 강혜경 교수

열린사이버대학교 실용영어학과 강혜경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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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사이버대학교의 실용영어학과가 지난 6월 1일부터 오는 7월 21일(목)까지 1차 신입, 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지원 자격은 신입생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해 동등 이상의 학력이 인정되는 자로서 편입학은 대학(교) 졸업자나 대학에서 일정학기 학점을 이수한 학생이다.

열린사이버대학교 실용영어학과 강혜경 교수에 따르면 글로벌 시대가 도래하면서 대부분 영어를 잘 구사하고 싶어한다. 영어는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들린다. 영어의 구사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원어민이 쓴 영어문장을 가능한 한 많이 접하는 것이 좋다.
그 중 효율적인 방법 중 하나로는 교육용으로 다시 기술된 ‘위대한 유산’이나 ‘오만과 편견’ 같은 영문 소설을 읽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작가 로렌스가 ‘삶에 전율을 주는 것’이라고 소설의 중요성을 예찬했듯이 인간의 삶의 경험을 담아낸 것이 소설이기 때문이다.

소설 속에는 다양한 등장인물이 나오고 각 인물에 대한 생김새, 성격, 인생관, 사는 집, 직업 등에 대한 묘사 및 인물 간에 오가는 생생한 대화문이 있다. 스토리의 흐름을 따라 읽다 보면 전후 맥락을 추론해 예상하기도 하며 상황에 맞는 적절한 어휘와 표현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문장과 문장 간의 연결과 챕터 및 단락별로 읽으며 내용의 일관성도 파악할 수 있다. 이후 한 권을 완독하게 될 경우 영어 원서를 읽어낼 수 있다는 성취감 및 자신감을 얻을 수 있으며 다른 소설을 읽어야 할 때 두려움이 적어진다.
영어 소설읽기는 문해력(literacy), 독서의 완결감, 스토리텔링에 집중을 유도할 수 있으며 수준에 맞는 책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게 여겨진다.

이러한 상황에 열린사이버대학교 실용영어학과는 1학년 교과과정을 영어 소설을 읽기에 초점을 맞췄다. 소설 읽기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은 처음에는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으나 학기를 마친 후에는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는 수업 중 하나로 꼽힌다.

열린사이버대학교 실용영어학과의 지원 방법 및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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