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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사이버대학교 통합예술치료학과 미술치료 워크샵 개최

최종수정 2016.07.11 11:03 기사입력 2016.07.1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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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사이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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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학기를 마치고 종강 모임 진행하기 전에 '미술치료 워크숍'이 진행됐다. 열린사이버대학교 통합예술치료학과는 사이버대학교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10회 이상의 오프라인 워크숍을 통해 학과 학생들이 직접 예술치료를 경험하고 상담기법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고 전했다.

이번 미술치료 워크숍은 열린사이버대학교 통합예술치료학과 외래교수인 최호정 교수의 진행으로 '그림으로 내 마음 바라보기'라는 주제 하에 이뤄졌다. 개인의 미술치료 작업 후 집단과의 상호작용 내용을 발표하고 질문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가족끼리 모여서 집에서도 해볼 수 있는 어렵지 않은 미술치료 기법이다. 준비물은 4절 도화지, 크레파스, 연필, 지우개만 있으면 된다.

첫 번째 작업은 두 장의 그림 카드를 선택하여 4절지 도화지에 내가 만든 이야기 (DAS : Draw A Story)를 그리면서 내 안의 우울을 발견하는 것이었다. 개인이 그림을 그린 후 1점부터 5점까지 점수를 산출해보는 기회도 가졌다. 그림을 그리면서 느꼈던 감정과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선택한 두 카드 중에서 ‘나’로 상징되는 것은 무엇인지 등을 집단원과 나눈 후에 앞에 나가 발표하면서 질문을 받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작업은 사과 따는 사람을 크레파스로 그려보면서(PPAT: Person Picking an Apple from Tree) 나의 자아상과 문제해결력을 평가해보는 시간이었다.

이 날 미술치료 작업에 함께하기 위해 울산에서 온 통합예술치료학과 손미영 학우는 "DAS와 PPAT를 통해 나의 내면을 한 번 더 확인하는 경험을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는 후기를 남겼다.
특히 워크샵 참여 설문지에서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학우는 "DAS에서 이야기를 만들다보니 나의 현재 대인관계에서 보이는 나의 감정을 알게 되었다"고 하였다.

또한 "사과를 따는 PPAT는 처음 경험해보는 것으로 내 마음의 조각 하나를 발견하게 되어 유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통합예술치료학과에서 진행한 워크샵에 처음 참석한 황윤숙 학우는 여러 가지가 새로웠고 이론에서 배우던 내용을 오프라인에서 실습해보면서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열린사이버대학교 통합예술치료학과 학과장인 김현희 교수는 "방학 중인 7월에도 '가정폭력 피해 여성 집단 독서치료 10회기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독서치료 워크샵이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소개하였다.

한편 열린사이버대학교 통합예술치료학과는 국내에서 독서치료, 미술치료, 드라마치료, 사진 및 영화치료, 음악치료 5개 분야를 통합 교육하고 있다. 현재 2016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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