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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순방 일정 하루 줄이고 12일 댈러스 방문

최종수정 2016.07.11 05:40 기사입력 2016.07.11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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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폴란드와 스페인 방문 일정을 하루 앞당겨 마치고 10일(현지시간) 귀국한다.

오바마 대통령은 11일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루이지애나주(州)와 미네소타주에서 발생한 흑인 총격사망 사건과 텍사스주 댈러스의 경찰관 매복 피격 사건이 맞물려 귀국 일정을 하루 앞당겼다. 오바마 대통령은 귀국하자마자 오는 12일 댈러스를 방문하는 등 직접 수습에 나설 예정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사건 직후 댈러스를 방문해 달라는 마이크 롤링스 댈러스 시장의 요청을 받아들였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오바마 대통령이 12일 에롤링스 시장의 초청으로 댈러스를 방문한다"며 "오바마 대통령이 모튼 H. 메이어슨 심포니 센터에서 열리는 종파를 초월한 추모식에서 연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날에는 그레그 애보트 텍사스 주지사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위로의 뜻도 표명했다.
순방 일정을 하루 줄인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취임 후 처음으로 스페인을 방문해 펠리페 6세 국왕과 만나 자리에서 "더 머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나 미국은 지난주 힘든 한 주를 보냈다"며 스페인 방문일정을 단축한 데 대해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고 미 언론이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이 자리에서 "미국과 스페인 양국이 가치와 이상을 공유하고 있다"면서 "양국 국민을 묶어주는 연대가 앞으로도 오랫동안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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