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37, 미국)의 상대가 앤더슨 실바(40, 브라질)로 급하게 결정됐다.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8일(한국시간) "코미어가 'UFC 200' 라이트헤비급 논타이틀전(3라운드)에서 전 미들급 챔피언 실바와 맞붙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러나 약물검사에 양성 반응이 나온 존스가 UFC 200에 출전할 수 없게 되어 대회를 이틀 앞두고 상대가 실바로 바뀌었다.
한편, UFC 200은 오는 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다. 메인이벤트는 미샤 테이트와 아만다 누네스의 여성부 밴텀급 타이틀전이고, 코메인이벤트는 브록 레스너와 마크 헌트의 헤비급 경기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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