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국내 매출액 및 수출 등 대내외 성장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기존 임플란트 이외의 사업 확대도 긍정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현재 치과에 필요한 기본적인 품목인 치과용 의자 등을 자체적으로 생산 공급해 종합 치아 관리 업체로 성장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이다.
배 연구원은 "치과용 의자 매출은 2013년 63억원을 기록해 전체 매출의 2.9%의 비중을 차지하고 올해는 252억원(매출비중 7.4%)으로 하나의 사업부로 자리잡았다"며 "하반기에는 치과 영상 진단 장비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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